22살의 공대생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의 기억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근데 어제 누나가 공부하는 걸 보고 말해주더라고요.
"왜 왼손잡이를 그렇게 구박하는지 몰라"....로 시작해서
제가 왼손잡이로 태어났고, 너무 어렸을 때부터 왼손잡이를 구박받아서 아직도 오른손으로 글씨를 잘 못 쓰는 거라고..
밥먹을 때도 그래서 양손으로 쓰는거라고....
아닌데 ㅅㅂ 그냥 글씨가 더러운 거고, 어렸을 때 양손잡이가 부러워서 양손잡이 연습한건데 ㅅㅂ
오늘 누나한테 어렸을 때부터 글씨 안 좋은 걸로 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