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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정치에도 아름답다는 말을
게시물ID : sisa_905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노바라
추천 : 2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4 03:13:02
할수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날 그 패배속에서도 마지막 티비광고의 그말을 희망으로 삼고 참고 버텼습니다. 

어제 부산유세현장중계를 보며, 티비토론을 보며, 그 날이 오고있음을 확신했습니다. 

한마당 놀이가 신명나게 어우러지며, 부산에서 김홍걸을 연호하고, 한이라도 풀듯이 즐거워하는 그곳은 정치가 아름다워지는 뜨거운 감동의 순간이였습니다.

박근혜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언젠가는 도달 할곳이라 여겼지만,이렇게 극적으로, 이렇게나 빨리 앞당겨준 503번 수감자의 존재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교리가 아닐까하는.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 서로 격려하며 간절함으로 최선을 다해봅시다. 아름다운 정치를 경험하게 해준 그 사람과 조금만 더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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