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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안철수 흉내를 내 보았다.
게시물ID : sisa_905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랩플래야...
추천 : 39
조회수 : 226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4/24 08:54:06
아내: 쓰레기좀 갖다 버려줘.

나: 저를 좀 그만 괴롭히십시오.

아내: 뭐얔ㅋㅋㅋㅋ 안철수?

나: 제가 지금 안철수 아바타라는겁니까?

아내: ㅋㅋㅋㅋㅋㅋ아이씨 

나: 저를 그렇게 비웃다니 실망입니다.

아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철수씨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진짜 간만에 개그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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