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새x야. 너는 한 인간으로서 정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거냐? 짐x같은 놈아. 지구 나이 45억년에 너 같은 쓰레기가 6-70년 잠깐 살다 사라진다고 해도 세상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곳이야. 이것아. 정으로 이뤄온 세상을 너는 그렇게도 욕설과 악플로 까뭉개고 싶은 거냐? 이 악마같은 놈아. 이글 읽는 악플러, 내가 간절히 부탁하나 하마. 잠깐 3초만 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너 태어나서 남에게 한 번이라도 행복이란 걸, 따스함이란 걸 전달해 준 적이 있냐? 네가 태어나서 너희 부모님들이 잠깐 기뻐하신 것 외에, 너의 주위 사람들에게 네 존재에 대해서, 네가 이 세상이 있는 것이 좋다고 느끼게 해 준 적이 있느냔 말이다. 골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음란물 올리며 DDR 이나 하다가 글하나 올라오면 개떼처럼 달려들어서 악플이나 남기고, 그게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냐? 그렇게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나 가련하고 불쌍하지도 않냔 말야. 좀 수수하게 차려입은 사진이 올라오면 어때? 네가 아무리 구찌에, 불가리에, 페라가모에 치장한다손 치더라도, 네 썩은 두 눈이 보기에는 수수해 보이는 차림이 좀 구리더라도, 그냥 좋은 말 한 마디 해 줄 수는 없는 거냐? 아니, 좋은 말 하기 싫으면 리플 달지 말란 말야. 네가 최고로 꾸며봤자 네가 직접 만들어 입는 거 아닌 이상은 다 돈 주고 사입은 거 아냐? 돈이 이 세상 전부냐? 운 좋게 부모 좀 잘 만나서 구두 하나 비싼 거 사 신고 다닌다고 남들이 1만원 주고 사 신는 운동화는 신발이 아니냐? 이 썩x 놈들아. 니들이 힘들게 알바해서 1만원 짜리 운동화 사 신어보면 그런 소리 못해. 이것들아. 악플러들 말야. 너네들이 뭐 대단한 사람이 될 거라는 기대는 안해. 하지만 최소한 말야. 남에게 행복을 주지는 못할망정 남들의 욕 들어 먹고 살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니냐. 너희가 먹는 욕은 너희 부모와 조상님 얼굴에 먹칠하는 거야. 이 x끼야. 너네 부모님 힘들게 일하셔서 메가패스 깔아주셨는데 너는 기껏 여기서 음란물이나 올리고 악플이나 다는 줄 알면 부모님이 행복하시겠냐? 응? 재밌냐? 니들이 하나씩 올리는 게시물이나 리플 그거 나나 우리 직원들은 토요일 저녁에 밥 굶어가며 지우는 일 하는 거야. 이 x끼들아. 그리고 서로 나이를 모르면 존대하는 것이 기본 예절 아냐? 너희 부모님들이 서로 잘 모르면 말 까라고 가르쳤냐? 이 글 보고 정신 차릴 x끼였다면 애초부터 악플 달거나 달릴 놈이 아니었을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한 놈이라도 정신 차릴 수 있다면 그게 내가 이 세상이 태어난 이유가 되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음란물이나 올리고, 찌질한 질문이나 해대고, 남의 멀쩡한 사진에 악플이나 달고.....그게 인생 야무지게 사는 게 아니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세상 살아라. 이 형이 몇 살 더 먹었다고 깝치는 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