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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을 재미있긴 한데, 간혹 섬뜩하죠.
게시물ID : drama_16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쏠의철이씨
추천 : 11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1 22:44:13
미친개를 미친개로만 잡을 수 밖에 없는
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나, 내 가족, 연인, 친구, 지인이어야만... 우리가 분노한다는 것을
내 범주만 아니면 상관없다는 것을

자꾸만 그런 생각만 납니다.
만약 내 범주의 누군가가 당한다면 나는 미드의 덱스처가 될 것만 같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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