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손님 아니 손놈을 말해볼려고 합니다 그전에 아까 나눔 했는데 은평구 지역에서 한꺼번에 쓴 새.....아니 오유인은 나중에 큰사람 되시기 바랍니다, 나눔 했던 내 잘못이라고 말하면 나도 할말 없습니다 ㄷ ㄷ ㄷ
암튼 어제 손님 한분께서 담배 구입하시고 그 뒤로 손놈이 왔는데 손놈이 손님을 쳐다보는 거애요...저는 손놈보고 뭐드릴까요 라고 물어봤더니 담배 달라하더라고요...그리고 손님은 가셨는데 이 손놈이 나한테 방금 나간 사람 아냐고 하길래 처음본다 했더니 나간 손님한테 다짜고짜 욕을 하는 겁니다
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왜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손놈이 정색한 얼굴로 쳐다보면서 내가 너한테 뭐라했어??? 이러더라구요
아니 다짜고짜 나간 손님한테 욕을 하시니까 내가 물어보는거 아니에요...열받으면 혼자 속으로 욕을 하던가 해야지 왜 제3자 있는 곳에서 그러죠??? 라고 했더니 조용히 해 ㅅㅂㄴㅇ 라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때 다른 손님도 계셨기 때문에 더 할려다가 그만뒀습니다 ㄷ ㄷ ㄷ 아무도 없었다면 대판 싸웠죠...손놈이 술에 취해 있어서 그냥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