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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으로써 뿌듯함과 삶의 보람을 느낍니다
게시물ID : lol_566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머리짱짱맨
추천 : 1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1/01 23:49:53


일겜했는데 제가 쓰레쉬였고 원딜은 베인 미러전.

상대가 못했는지 어쩐지 제가 귀신같이 사형선고 다 맞추고 e로 잘 땡기고 해서 우리 베인이 킬 엄청 먹어서 봇 거의 초토화 시켰어요.

전광판에도 베인이 계속 뜨니까 우리 미드 야스오가 '와 베인 잘하네' 칭찬했는데 베인이 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쓰레쉬님이 버스 태워주시는거에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무 감격해서 말이 안나옴....... 이런 베인 처음이라 현실 눈물 날뻔함 내가 뭘 했다고...

이겨도 어딘가 찝찝한 게임도 많은데....이번엔 기분 좋게 그 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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