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생 에서 여자 사원
임신했는데 말안하고 과로 쓰려졌는데도..
같은 팀원들이 뒷담화? 하는 장면을 봤는데..
난 왜 그 이야기 충분히 공감이가지..
한발 떨어져서 저런 상황이라면 여자가 임신했는데도
피해줄까봐 알리지도 않고 과로로 쓸어졌는데 뒷담화 까냐고 욕 하고..
저새끼들이 너무하네 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당사자 입장이 된다면...
첫째 가졌다고 했을때는 분명 축하해주고.. 무리하지말어..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내가할께 하면서 그사람 업무를 했을것이데.. 거의 두달 가까이
하다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고 , 지금도 하고 있는 업무도 많은데
저 사람 업무까지 해야 되는까 더 힘들다는걸 알게 됐을것이다.
그리고 존나 힘들게 일해도 회사는 돈 더주는건 아니니깐
둘째 가졌다고 했을땐.. 한명일을 더 해는것이 존나 빡세다는걸 알아서
웃으면서 축하단다고 말하긴 하지만..
최대한 일을 많이 해주고 갔으면 하는 바램 이 더클것이고...
셋째까지 가졌다고 할떄는 ... 솔직히 아 씨발 소리가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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