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고민게시판이 없어졌는데 여기에 이런 내용 적어도 되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게이인데요.
남자 발만 보면 흥분이 되어서 고민이예요.
사람마다 변태적인 성향이 있다고 하는데 전 남자만 보면 물론 잘생겼거나 몸좋은거도 보지만 우선은 발부터 보게 되요.
신발 사이즈가 큰지 (전 작은발보다 큰발을 좋아함 한 270 넘는 발) 반바지나 슬리퍼 신었으면 아저씨든 학생이든 발부터 보게 되요. 그리고 다리라인 보고 특히 발뒤꿈치가 큼직하고 아킬레스건이 선명한지 보게되고 ㅠ.ㅠ 아무튼 남자발 냄새 맡고 싶고 빨고 싶고 막 깨끗하고 크고 잘생긴 남자발만 보면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네요. 반대로 여자발이나 다리는 못보겠어요. 여자발은 남자보다 더 못생긴거 같고 짜리몽땅하고 아무튼 정말 못봐주겠어요.
고민을 해결한다기보단 먼가 털어놓고 싶어서 적었어요. 게이인것도 솔직히 사는게 힘든데 남자 신발, 남자 발만 보면 눈이 가지고 막 심장이 두근거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