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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촌동생이랑 유니클로매장에 갔는데
게시물ID : cyphers_90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팬티속모닝콜
추천 : 16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7/26 04:56:39
색깔이쁘고 핏좋은 반바지가 25000원 하길래 신나서 이것저것 입어봄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올여름은 대충 있는거 입어야겠다싶어 안 삼
 
매장을 나서려다 문득 옆에있는 거울속의 후줄근한 아자씨를 보는데 기분이 이상했음..
 
분명 아침에 토마스 수영복입혀주는데는 한치 망설임없이 25000원을 썼는데 정작 현실의 나에게 쓰는 돈은 아까웠던거임..
 
앞으론 닉변도 왠간해선 불가하고 전적초기화도 못하며 부캐도 키울수 없는, 인생이라는 게임의 나라는 캐릭터에 현질을 하기로 했음
 
그대들도 더운 여름인데 일하느라, 공부하느라 수고한 자기자신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선물합시다ㅋㅋ
 
주말 잘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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