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랑 옷을 간만에 사러 갔는데...
그 친구는 키가 185에 몸무게가 70정도 이고 ...저는 170에 몸무게가 80이 넘는 사람 입니다..
동생이 제가 안되보였던지 옷 사서 좀 꾸미라고 해서 같이 갔는데...
와 그 친구랑 옷 같은거 입어도 완전 차이가 엄청 나더라구요...
거기다 저는 살까지 쪄서 옷을 조금만 타이트 하게 입어도 여자 가슴 나온거 처럼 옷이 가슴에 굴곡이 지고...배도 나와보이고..
허벅지는 뚱뚱....
키와 기럭지는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완전 제 몸에 실망한 날이었습니다...
진짜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키가 작아도 몸이 좀 슬림해서 본래 키보다 커 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너무 막살았단 생각이 드네요-_-;;;
뭐 먹는거래도 조절해 나가면서 어떻게든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좌절의 날이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