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깡패엄마 글 보고 남겨요. 아동 학대 신고가 112로 통합되었어요. 이전 아동학대 사망 사건들때문에 나름 대책이 마련된듯해요. 우리가 이럴때 신고를 많이해야 이 제도도 정착될거라 생각해요. 글보니 언어. 신체 폭력이 충분히 신고할만 하다고 보여지더라고요. 그 아이 몸에 이미 수십개의 멍자국이 있을수도 있고 추후 혹시라도 불행한 사건의 시작일 수도 있으니까요. 길거리에서 남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엄마라면 집에서 감정폭팔할때 어떨지 모르니까요.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고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것으로 단 한명의 아이를 살릴수 있다면 우리도 열심히? 신고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 전에는 아이 버릇잡는다고 정말 잘못하면 두들켜 패는게 훈육이었지만..그러기엔 요즘 세상엔 그걸 이용해 못할짓 하는 사람이 많은듯해요. 우리부터라도 저런걸 목격하면 꼭 신고하겠다고 다짐해봤으면 해요~! 저는 앞으로 꼭 신고할겁니다!! 사실을 알고도 방조하는 사람도 처벌되는 법도 생겼다고 해요. 관계자들의 신고 의무는 당연한거지만 그냥 우연히 목격한다해도 꼭 신고해주세요. 두 아이 엄마로 아이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사랑을 받고 자라면 좋겠네요. 동참해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