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서 지내고 있는
사회부적응자 [?] 단체생활 부적응자[?]
어쨋든 회사 기숙사는 월 2만원~3만원 이지만 원룸보다 조금더 큰 방에 4명이 지내야 되고...
또라이 하나 있으면 고달파서 일단 한두달은 고시원 생활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
[이런곳에서 외롭게[?] 지내면 사람이 고프고 그러면 닭장생활도 잘할꺼라 생각했음..]
하!
지!
만!
여기 생활이 어마어마어마어마 하게 편함..
사람? 회사 출근하면 맨날 부닥거리는게 사람임..
정말 편함.. 침대에서 폰가지고 놀다가
티비 보다가 더우면 씻고... 티비옆에 노트북으로 얏옹보고 게임하고..
그러다 피곤하면 다시 잠..
에어컨도 있어서 송풍으로 해놓고 지냄..
창문은 있으나 마나....
차라리 없는게 더 좋을듯.. 낮잠잘때 거슬림.. [일요일 기준 , 토요일까지는 출근]
혼자 지내서 남들이 뭐라 할 사람도 없어서 정말 편함..
저기 중앙에 보이는 바닥 [?] 에 과자먹고 버리고 다먹고 치우면 끝..
고시텔, 고시원 생활하면 ... 뭐 좁아서 힘들다 사람보고싶어서 힘들다 태양광 못봐서 힘들다...
........
정말임????
왜 나는 하나도 안불편하고 오히려 이런 집을 팔면 사서 쓰고싶지;;;
단지 불편한건 빨래너는곳이 침대 위쪽이라서 거슬린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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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월급에 30% 잡아먹어서 참 아쉽지만...
회사 기숙사로 다시 들어가야 될거 같긴함......
정말 편하고 좋은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