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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자꾸 헛것을 보이십니다.
게시물ID : medical_9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눈이개구리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2 12:46:32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 파키슨씨가 있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작년에 폐렴으로 5개월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재활치료도 받으셨습니다..
 
최근에 퇴원한 후 어머니께서 자꾸 헛것 보인신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회사일 때문에 따로 자취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집에 헛것으로 저하고, 이모,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와계신다고 자꾸 그러십니다.
 
서울에 있는 큰병원에 모셔서 다니시고 있지만 크게 차도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집에 자꾸 들리라고 하셔서 회사일때문에 저녁늦게 몇번 가서 안심시켜 드리고 왔는데.
 
새벽에 헛것으로 제가 밖에 있다고 하셔서 잠바가지고 가라고 자꾸 그러셔서
 
아버지께서 어쩔수 없이 저한테 전화했습니다. 어머니 좀 안심시키라고 전화했는데 어머니께서 자꾸 잠바 지금 가져가라고 하셔서
 
저는 괜찮다고 해서 안심시켰는데.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 어머니께 전화하기도 그렇고. 전화하면 또 제걱정하셔서 헛것보시려는게 아니신지 아버지께 따로 전화드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혹시라도 도움이 되는 법이라도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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