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스 : 형! 형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촬스 : 형! 다들 나보고 밥맛이래.. 나 밥맛이야?
형 : 촬스야.. 나보고 물어보지 말고 니가 왜 밥맛인지 애들한테 니가 얘기를 해줘~
촬스 : 형! 그러지말고 말해줘.. 내가 진짜 밥맛이야? 왕따야?
형 : 에휴... 촬스야...
촬스 : 형! 형!... 제발 형이 아니라고 말해줘.. 내가 밥맛 아니라고...
형 : 하하하.. 참내.. 그래.. 너 밥맛 아냐.... 크....
촬스 : (주위를 둘러보며) 봤지! 봤지! 형이 나 밥맛 아니랬다! 확인 됐지... (으쓱)
.........
이 느낌 비슷한가요?
...
여기서 촬스의 캐릭터가 눈치없고 찌질한 이미지가 되버린거 아닌가....
우리.. 많이 보아왔잖아요... 학창시절에... 이런 친구들...
스스로 왕따가 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