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픽과 듀오를 했었고 그렇기에 그를 믿었고..가 아니라 그저 웹툰을 감상하고있다 핑! 소리가 나길래 보니 잭스가 점화를 들고있길래 당연스럽게
'아무무'정글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작 10초전... 잭스: 너 왜 정글했냐? 나.정.글.인.데?...???????????????????????????????????????????????
그러곤 바로 스마이트로 바꾸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겜은 시작되었습니다.
아군 적군
탑 X 나르
미드 애쉬 직스
봇 브랜든,X 나미,이즈리얼
정글 잭스,아무무 쉔
시작후 20초동안 아군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단 한명도요...
그리고 저(아무무)에겐 온갖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했죠
어머니는 잘계시니? 아빠는? 인생 그리살면 안돼요! 등등...ㅋㅋ;;;;
네 제 잘못이죠 당연히 챗을 안본 제 잘못임을 인정했고 그래서 이제 어찌할거냐고, 겜은 시작되었으니 20분동안은 해야한다고 했죠.
나름 몇몇 의견들이 나왔었지만..결국 2정글을 돌자고 정해질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베인님이 자신이 탑을 갈테니 브랜드(제 친구)님이 조금 버텨달라하더군요.
그래서 탑베인 미드애쉬 봇브랜드 정글쟁스,무무로 결정되었습니다.
제가 실수한거니 레드와 블루는 모두 잭스님을 드리고 전 홀로 적블루를 카정하러갔었고 어찌하다보니 직스와 나르를 따게되었고..
초반 3렙때 저와 잭스님이 같이 탑을가서 나르를 회생불가하게 참혹하게! 갱킹해버렸습니다.
(다행히 봇은 브랜드가 혼자서 잘 막고있었어요. 오히려 라인을 밀고있더군욬ㅋㅋㅋㅋ)
잭스님이 딜을 가시길래 전 탱을 갔습니다 애쉬님이 줄곧 따이시길래 ap쪽으로요(직스 개강해짐)
초반 용은ㅋㅋㅋㅋ 2스마이트로 잘 먹었고요(이 때 직스와 이즈의 궁을 뺐습니다) 바로 한타를 열어 개2득을 봤습죠^^
그런데 갑자기 애쉬님과 베인님이 의기양양해지시더니 솔킬을 따겠다고 무리하는 바람에 미드 억제기 내주고 탑은 억제기앞포탑까지........
저 또한 바론와딩하다 짤렸구요 ㅋㅋ;;; 그런데 적이 제가 살아날동안 안도망가고 탑의 포탑을 밀려고 와리가리중이더군요
이때 브랜드의 신의 한수!!!
살아나자마자 탑으로 달려서 점멸을 쓴 뒤 W로 불을 뭍히고 바로 궁을 쓰고!!!!(존야는 안타깝게 나미 물방울을 맞는바람에 바로 산화....)
그치만!!! 적 5명 모두 개딸피가 되버렸고 잭스님과 전 바로 탑으로 달렸습니다. 오로지 목표는 직스뿐. 크킄
저희가 오는걸 본 직스는 바로 밑에 폭탄깔고 반대편으로 넘어갔지만 그걸 놓칠 제가 아니죠 ㅋㅋ 붕대를 뽱~! 눈물을 훌쩍! 궁을 똳!!! 하니 잭스님이 마무맄ㅋㅋ 이즈와 나미는 도망쳤지만 뒤에 오던 애쉬님 궁이 똬똳!!!!! 이렇게해서 이겼네요.ㅋㅋㅋㅋㅋㅋㅋ
롤은 멘탈겜이다! 라는걸 뼈저리게 느낀 한판이었어요^^
그럼 모두 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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