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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댓글부대 알파팀 보도에서 드러났듯이 그들은 기본적으로 글쟁이임.
게시물ID : sisa_906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7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4/24 23:37:09
이번 알파팀 보도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댓글여론조작의 기원이 우리들이 알던 것보다 이전인,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때부터였다는 것.
원세훈이 국정원하던 2009년에 이미 댓글부대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속칭 댓글알바라고 불리던 자들은 언론사 기자를 할 수준은 되는 글쟁이들이라는 것.
또 하나, 동기부여가 되도록 금전적 보상을 지급한 점. 즉, 논란이 되는 글을 하나 올릴 때마다 5만원씩 수당 지급, 하루에 100개를 올리면 하루에 500만원 수입.
그들의 실체를 까볼수록 국민을 상대로 심리전술/작전을 했다는게 드러납니다.
5.18때 광주에서 군인들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작전을 했듯이, 국정원이 국민을 상대로 심리적 군사작전을 한 겁니다.
대선 이후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
출처 |
정봉주 (전국구)154. 국정원 대선 댓글공작, 또 한다?
http://www.podbbang.com/ch/7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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