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마실 나갔다오는길이라 무릎보호대 장갑 안끼고 나갔는데 집바로앞에서 낙엽밟고 슬립...(제 트로이는 거의 멀쩡)
낙엽미끄러운줄 모르고 다니다가 큰코다쳤네요..
발 깔려서 낑낑거리는거 아저씨한분이랑 지나가던 청년 두분이 일으켜주셨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손바닥만 십원짜리 반정도 까지고 멀쩡하네요.
그때부터 낙엽만 봐도 식은땀 줄줄 발다 내리고 타게되네요.
오유 바게님들도 낙엽 슬립 조심하세요..
무서워서 겨울엔 지하주차장에 넣어놓고 한번씩만 타려구요 ㅜㅜ 너무 아파서 ㅜㅜ
안전하게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