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학교냥 글에 댓글이 달린줄도 모르고ㅠㅠ...!!
더 보여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사진 더 갖고 왔어횹......'//' 하지만 비루한 제 폰 덕분에 사진은 댓글로 달릴게요T_T
어느 날 학교에 삐쩍 말라가지고 어려보이는 고양이 두마리가 나타났습니당
냥이들은 불쌍함을 등에 업고 무릎냥이라는 엄청난 기술을 선사하며 학우들을 꼬셨고
지금은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준 집에 밥그릇 물그릇 장난감에 간식까지 학교 마스코트로 존중받고있어용ㅎㅎ
지나가는 학생들이 해꼬지하지 않고 예뻐해줘서 참 다행입니다!! 원래 성격이 개냥이들이긴 하지만 길냥이들 치고 사람손을 많이 탄것같아 조금 걱정이긴 해요ㅠㅠ
매번 보는 사람마다 애처로운 목소리로 냥냥 거려서 밥을 얻어먹다보니 점점 뚱냥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요놈들 때문에 학교에서 맨날 야작할 맛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