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신해철씨의 죽음이 이슈(더 적합한 표현이 있을 것 같은데.... 어휘력 부족이네요 ㅠ) 가 되었는데...
제가 90년대생이다 보니 신해철, 마왕 하는 말만 들었지 정작 그의 음악을 들어보거나 한 건 거의 없더라구요
넥스트가 한창 활동하던 90년대, 그리고 넥스트 재결성 이후의 2003년에도 그런 "쎈" 음악을 즐기기엔
너무 어렸으니...
이제 와서 신해철 씨의 음악을 들어보고 있는데, 취향을 떠나 천재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태지 씨 같이 "이사람 아니면 누가 이런걸 만들어..."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려나요.
그런데 서태지씨의 생애 기록을 살펴보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리는건데요.
넥스트가 재결성해서 5집을 발표한 2004년? 에 활동 기록이 있고 그 뒤 2008년 6집에 대한 언급이 있구요...
5집 이후 6집까지 4년의 텀은 뭐죠?
그리고 7집...? 에 대한 이야기가 쭉 나오다가 신해철씨의 솔로곡 ADDa가 나오고...
넥스트의 7집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넥스트가 5집 이후로 왜 그렇게 활동 주기가 길어졌는지, 그리고
넥스트의 7집은 발매가 되었는지...?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