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선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야구만화를 보면 투수가 1회에 이런저런 공을 던져봅니다. 어디까지가 스트라잌이고 볼인지, 정확히 판단하는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진 않는지.

연예인들은 이번 일로 대중의 잣대를 재어봅니다. 사건대비 5년이 충분했는지, 반응은 얼마나 되며 언제까지 갈지.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잣대가 느슨할 수록 편하다"라는거죠. 열심히 응원해서 MC몽의 복귀가 성공적이 된다면 이 정도의 또는 이 이하의 사건으로 은퇴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