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쁜이 말입니다 리쁜이요. 어젠가 그젠가 리븐 좌절글을 올렸다가 화룡검 한판해서 20분만에 텐션 회복한 한 플래기입니다.
1. 클래식 리븐
"부러진건 다시 붙이면 되"
제일 자주 보이는건 뭐니뭐니해도 클래식 리븐! 부러진검과 자신의 용맹으로 싸우는 근접 여전사입니다!
2. 전투 토끼 리쁜이
"어떻게 나아가야하지?"
바니걸 컨셉으로 한정판매를 제외한 3스킨(크림슨,구원,토끼) 중 유독 자주 보이는 우리의 바니바니 리븐입니다.
주황색 검에 맞게 주황색으로 변한 이펙트들이 당근을 떠올리게해줍니다(허리에 당근을 차고있습니다!)
3. 화룡검 리븐
"희생된 이들의 복수다"
한정스킨 2종(화룡검,챔피언쉽, 다른게 또 있나요?) 중 더 최근에 판매한(스킨코드는 판매가 아니니 안따지겠습니다)스킨입니다. 설인가 추석인가 한정이었다죠?
일러스트에서 왠지 더할나위없이 쎄보이는 힘이 느껴지는 화룡검 리븐은 화룡검 리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불타오르는듯한 강렬한 이펙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러스트와는 상반되게 인게임에서는 매우 온순해 보이는 면이 있는 스킨입니다.
4.짬피언쉽 리븐
"난 영혼까지 잃어버린건 아냐"
(촬영에 도움을 준 정XX 야 고맙다. 근데 넌 수수께끼에서 이게 바로나오냐 부럽게시리)
[참고: 현재 챔피언쉽 리븐은 수수께끼 선물에서 받을 수 없습니다]
나올게 나왔죠? 짬피언쉽 리븐입니다. 시즌2 롤챔스? 때 한정판매를 한번 했던듯 하며, 매 시즌 롤챔스 관람자에게 코드형식으로 지급된다는 스킨입니다. 리븐 전스킨중 가장 희귀하며, 스킨코드는 유효기간동안 5만원 선에서 사람들끼리 거래를 하는듯 합니다.
일러스트에서 머리카락이 머리의 80퍼센트라서 얼굴이 잘 안보여서 솔직히 일러는 살짝 불호다 싶기도한 리븐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유럽풍의 아가씨가 등에 로마자로 2를 새긴 갑주를 입고 날라댕깁니다. 솔직히 인게임 캐릭터 자체가 제일 예쁜 스킨이다 라고 조심스럽게 손을 올려보는 스킨입니다.
보시다싶이 전체적으로 푸른빛의 일러스트와 걸맞게 검푸른색의 검을 지니고있으며 궁극기 시전시 매우 특이한 형태의 검이 완성되는데 이는 마치....
끝이 마치 잘라낸듯한 단면을 지닌, 간단하게 말해서 찌르기로는 써먹기 글러먹은 듯한 검을 들게 됩니다.
이 스킨의 특이점이라면 각 스킬마다 정확히 스킬 모션이 끝나는 타이밍인듯한 타이밍에 번쩍번쩍 하기때문에 평캔이 매.우.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평캔하라고 알려주는듯한 친절함이 깃든 스킨입니다. (1년에 단 한번 기회로 5만원 주고사는 리븐 평캔 교재 같은 느낌)
더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5. 핏빛 친위대 리븐
"너희 따위들한텐 부러진 검으로도 충분해"
(이하는 인간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6. 구원받은 리븐
"이제 다른 방법은 없어"
(이하는 인간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영상은 고화질이 가능한듯 합니다.
여러분의 리븐 플레이를 가장 수월하게 해준 리쁜이는 누구입니까?
또,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리쁜이는 누구입니까?
p.s 아하하하하하 나도 이제 남의 글에 리플을 달수가 있는건가? 웰컴투 오유 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