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성  

기존에 오유와 여시를 동시에 하던 인원이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2 동질성

적어도 말투나 기본 도덕관념(겉치레나마)이 비슷하여 말이 통합니다. 한국어가 된다고 모두 소통이 되는건 아니지만요.. 

3 효과성

다른 사이트는 때릴 수가 없습니다. 무도갤, 나무위키, 스르륵 모두 때릴 수도 없고 때려봤자인 경우입니다.    

4. 아마도 가장 중요할 배신감.

어차피 미워하고 싫어하던 타 커뮤에 비해 오늘의 유머 여론은 여성시대 회원들에게 친근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겠지요. 관계를 회복하긴 해야하니까, 내가 용서해줄게" 라는 태도를 유지합니다.난 잘못이 없단 생각을 하는데, 욕먹고 있으니 저쪽이 오해한단 판단이 나오는거고 얼른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하고 싶으니 짜증은 내면서도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었잖아. 미안하단 말만 해 용서해줄게"라는 반응이 나오는 겁니다.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