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안]우리에게 하는 종북/좌파 소리, 더이상 못듣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559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ursD
추천 : 6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3 19:31:16
정부에 불만이 있거나 반대하시는 분들 대부분
좌파니 종북이니 심하게는 빨갱이소리까지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에게 반대한다는 이유로 우리를 좌파라고 여깁니다.
이중엔 물론 자신의 생각이 진보적인 성향이다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익'의 본래 뜻인
'보수주의자

'내셔널리즘' 국민주의를 대변하는
'민족주의자'

등등,
'좌파'의 일반적인 개념과는 다른 성향을 지닌분들도 계십니다.

그들은 알고있습니다.
우리의 성향이 같지 않고 모두 다른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좌파' 라는 단어 하나에 묶어놓으면 그 안에 포함된 사람들은
알아서 분열될 것이라는 걸.

'안녕들하십니까' 로 대자보 붙이기가 전국적으로 퍼졌을때
이대로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이하 KOCA) 가 생겼을땐
여태까지완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안녕들'은 잊혀진지 오래고 'KOCA'는 요즘엔 활동소식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왜 우리들은 지속적으로 활동을 계속하는 우익단체들과 달리 오래가지 못할까요?

그들에겐 자신들이 '우익' 이라는 훼손된 소속감
'자유총연맹'과 같은 '훼손된 우익'의 단체가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들처럼
우리에겐 묶어줄 말 한마디,
이념이나 성향을 알려주는,

좌파/우파
진보주의/보수주의
자본주의/사회주의

이것들의 위에있는 우릴 표현해줄 한마디가 필요하다 느낍니다.

이에,
저는 우릴 묶을

'상식파'

라는 한마디를 제안해 봅니다.

어찌 보면 '상식파' 라는 것이 유치해 보일수도 있지만
상식이라는 말은 지난 6년간에 상황에 비추어 보면 가장 적절한
단어인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안' 입니다.
이 글을 몇분이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상식파' 보다 좋은 한 마디를 생각하신분이 계시다면
제시해주셔서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묶어줄수 있는
단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