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비노기 한 때가 2005년이었었는데, 시작하고 시스템에 적응 잘 못해서 접구 영구 봉인했다가 다시 접속해서 자이언트 여캐로 해보는데 나름 재밌네요! 슈터란게 생겨서 그걸로 찍고 하니 정말 재밌어요! 역시 게임은 총이 진리지!!
게임 설치동안 동영상 목록보니까 베타 테스트 시작할때가 2003년이란 걸 보고 깜놀.... 내 구린 노트북으로 유일하게 돌아가는게 그나마 마비노기라는거에 또 깜놀 ㅋㅋ
유일한 애마 레오니다스는 나이만 벌써 몇백살이 넘었엌ㅋㅋㅋㅋ 마지막 현질했던 수표는 해킹을 당했는지 다 날아갔곸ㅋㅋㅋㅋㅋ
막 이것저것 손대면서 하다보니 몇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군요.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소소하게 하면 심심하지 않고 괜찮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하니 정말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피와 강철이 튀는 게임만 하다가 마비노기 하니 정화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