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맨땅 위에 그대로 기둥을 세워 집을 지으려는 사람들을 보고 저렇게 집을 지으면 금방 무너질텐데... 생각했습니다. 땅을 파고 주춧돌을 넣어 기둥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에 주춧돌 할만 한 돌을 찾는데 개천에 살짝 물에 잠긴 넙적하고 큰돌이 있어 그걸 가져가려고 하니 총을 든 남자(총이 희안하게 금색인가 그랬어요)가 대통령이 밟고 건너야 하니 제자리에 두라고 위협하네요.
그 위협에 어쩔 수 없이 돌을 물에 잠긴채로 두니 박근혜 대통령이 나와 돌을 밟고 갑니다. 희안한건 돌을 밟고 건너편 뭍으로 가는 게 아니라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더군요. 그리고 그 개천엔 첨 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양옆으로 벽이 서있었어요.
그러곤 꿈에서 깼는데 딱히 좋은 내용이라 생각은 안드네요. 무의식 중 현실이 그대로 반영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