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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후보 단일화에 관한 예측 및 선거 뒤 예측
게시물ID : sisa_907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트와넥타이
추천 : 2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25 13:25:50
물론 정알못의 헛소리 정도로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세요.
진지한 답변은 사양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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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후보 단일화에 관한 예측 및 선거 뒤 예측



홍은 단일화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잡은 당권인데.
게다가 지금 추세면 빚 안지고 국가 돈으로 선거비용 충당도 가능해보인다.

단일화 안하고 쭉 가면 바른정당 소속의원 몇은 자기한테 넘어 올 것 같기도 하고,
아니어도 좋다, 선거 끝나고 손내밀면 바른 정당은 상당히 흔들릴 것이다. 돈도 없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안도 단일화하지 않을 것이다.
홍의 입장은 선거비용 보전만 하면 나머지는 착착착 될 것이기에,
단일화를 순순히 양보할 이유가 없다.
안 입장에서는 홍한테 자기가 발릴 게 뻔한데다가 
단일화해서 자신이 단일화 후보가 된다면 
호남의 표가 대거 이탈할 것이라는 예측 앞에서 고전할 수 밖에 없다.
안처럼 삐짐의 명수가 양보를 순순히 할 리도 없고.


유는 단일화하기 싫지만
다시 옛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몇 놈과 
제다이의 귀환을 꿈꾸는 김무성 때문에 떠밀리고 있다.
이들이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훼방만 놓는데에는 선거비용 보전이 아주 좋은 구실이 된다.
김은 다시 예전처럼 도장들고 권력놀음 및 공천장사 하고 싶은 꿈에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
애초에 바른 정당이 바른 보수가 되려면 김을 두고 나왔어야 했다.
(아마 따라나올 놈들 쪽수가 딸려서 못나왔을 것이다.)

결론 : 단일화 없다.

예측 : 선거 마치고 문이 당선.

그때쯤 가서는 바른 정당은 두 파로 의견이 갈릴 것이다.
보수가 뭉쳐야 산다는 쪽과 (실은 제다이의 귀환을 꿈꾸는 김)
다시 들어가서 배신자와 쩌리 취급을 받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쪽 (유*민 장*원 황*철 및 보수 코스프레 등)
그 이전에 김과 홍의 치열한 암투가 있을 것이고,
이 거래는 홍이 당대표를 하다가 공천장사를 끝내면 김에게 물려주는 쪽으로 결론이 날 것이다.

국민의 당은 박쥐1이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자연스럽게 백발김이 인터셉트하려는 모양새가 될 것이다.
물론 순순히 내줄 것 같지 않다.
길고 험난한 세월이 될 것이다.

유를 비롯 대략 십 오륙 명의 의원은 결국유목민 신세가 될 것이다.
계속 당을 유지하자니 뭔가 안되고, 합당할 곳을 찾는다.
자유당은 이제 감정적으로 용납이 안될 것이고,
국민의 당에서 합당하자는 손짓 역시 거부 할 것이다.
국민의 당은 박쥐1이던 백발김이던 공천장사 지점 늘리는 것이 합당의 핵심인데,
뭐하러 이런 일방적인 계약을 하겠는가? 

이때 파격적인 제안이 민주당에서 온다.
체면 좀 잘 세워주고 당에서 자리 보장하고, 여당 파워 같이 올리고,
대통합의 명분만 제공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의 표심을 흔들수 있는 미래의 씨를 뿌리는 것이기에 
이를 전략적 투자로서 결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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