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ㅋㅋㅋ이름을 지었어요~!
노랑 구피는 겨자! 검정 구피는 꼬리가 빨강빨강해서 초장!
이로써 저는 겨자와 초장의 엄마가 되었습니다>_<!!!
어제 둥근 어항속의 겨자와 초장 1.
애교부리는 어제의 겨자와 초장♥
오늘 댓글도 보고 여러가지 인터넷을 뒤적인 결과!~
여과기와 히터기가 필수템이라는것을 깨닫고 어항도 네모난 어항으로 사서
으쌰으쌰 자갈도 씻어내고 뚝딱 새집을 만들었어요~..!!!
엄마의 화초를 뽑아내어 자갈에 심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겨자와 초장이 바삐바삐 움직여요~
겨자는 도망가고 초장은 추격하고! 잘 안보이시겠지만 요것들 똥달구 헤엄치네요ㅋㅋㅋㅋㅋ
둘이 은밀하게 구석에도 가고
마치 경찰과 도둑처럼 끈질기게 도망가고 추격하네요 ㅋㅋㅋㅋㅋ
아 이아이들 몸값은 3천원이었는데 이것저것 사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속담을 몸소 깨닫는 중입니다..ㅋㅋㅋ
키우다 보면 더 좋은 것들 해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사겠죠?ㅋㅋ
하도 아이들이 빨라서 사진 이쁘게 찍어주고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SLR사고싶단생각이 문득ㅋㅋㅋㅋ
암튼 겨자와 초장덕분에 요즘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넘 좋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