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고싶어도 집안에 돈이없어서 하지도 못하고
아무런 스펙도없이 일만하며 살고있어요
일하느라 자기계발할 시간도 없고 남들 배나 불려주고 남 좋은일만 해주고 하는만큼 절반밖에 혹은 그이하 알아주지도 않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 슬프네요
자기계발이라도 해야 돈을벌어도 그 스펙으로 좀 더 벌고 시간도 줄이고 할수 있는데 답답합니다.
그리고 연애역시 풀리질 않네요.
저를 진짜 좋아해줄 남자 만날수나 있을까요
만나는 남자마다 단지 잘목적이거나 어떻게해볼생각밖에 없는 남자들이에요 제게접근하는 것들은
이상한 장소를 골라가거나 클럽이나 나이틀한번도 간적없는데
그래서 그런데서 남자를 만나는것도 아닌데 저에게 다가오고 만나게되는 남자마다 잘 목적만 가지고있는것같고그래요
싼티나게 옷입고 싸게행동하고 싸게구는것도 아닌데
저를보면 자고싶다고 하거나 자고싶어하고 야한얘기 흘리질않나
절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뿐이고
만난지 얼마안돼서 관계만을 요구하거나 다들보면 그게최종목적으로 절만나기위함이고
그래서 항상 최대 두달을 못넘기고 일주 이주만에 깨지고
제가 혼전순결을 하겠다고 선언한것도 아니고 조금 더 나중에하자고 하는데도 금방 떠나고.
주변에 보거나 남들보면 관계 늦게하거나 그래도 잘만 사귀더만
주변에 평범하게 오래사귀는 커플들이 부러워요
저는 정상적이고 평범한남자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랑은 오지않고 계속 이런남자들 뿐일까요
내년은 어떨까요?
날도 추워지고 안그래도 여러모로 우울한데 더 우울하고 한강가고싶은거 간신히 참으며 버티는기분으로 살고있어요 하루하루.
너무 슬프네요
도움이 필요해요
오늘 새벽에도 너무 서러워서 울다가 나뭇가지 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어떻게해야 제가 고민하는 것들이 풀릴까요......뭔가 힘들게 정신없이 사는데 하루하루 나이만 먹어가고 그밖의 모든것들은 정체되고 추락하는느낌입니다.
이대로라면 더이상 희망도없고 살고싶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