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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분노의 공공 표출구같다.
게시물ID : star_262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등어맛캔디
추천 : 5/8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11/04 04:48:36
죄를 지은 사람이 발견되면
통행 금지선을 그어놓고
이제 부터 저 선 넘어 들어가서
저놈 수발드는놈은 똑같은놈이라
으름장을 놓고는

상한선 없이 각자의 거대한 분노를  쏟아낸다. 

혹여 측은지심을 느끼더라도
티를 내서는 안된다.
그랬다간 저 금지선을 넘지 않고도
분노의 대상이 될수있다.


죄를 지은사람은 죄를 지었다는 논리 밖에 있을수없다
죄를 지었다는 논리밖에 없기때문에
도덕적 고민없이 폭력을 행사해도 되는 대상이 된다.
인권은 없다.
이 분노 표출의 끝은 인권유린이라 생각되는 지점의 바로 직전이라던가 그런것은 전혀아니다.

단지, 나의 분노가 사그라질때 까지다.


사회의 정의를위한다는 명분이지만
그 기한은 내 분노가 사그라들때 까지다.

나는 엄마에게 공부를 해야하니 컴퓨터를 사달라 했지만
컴퓨터를 사러 가기전날 내꿈에 나온것은 친구집에서 봤던 스타크래프트의 마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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