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나이에 

그동안 몇 안되는 아주적고 짧은 연애를 해보았고

물론 지금은 asky지만 가끔 외롭고

성욕도 끌릴때가 많지만 그건 항상 그 순간뿐이었고

또 가끔 생각드는게  제 취미가 활쏘기 인지라 어디 산이나

외진곳가서 활쏘러 다니고 pc방에서 게임도하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혼자 무언가를 하는게 익숙해졌어요

활쏠때도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렇게 자유롭게(?)

하진 못하겟지  하며 혼자인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많이들고요

가끔 외로울때만 잠깐잠깐 '사귀고싶다' 생각이 들긴해도

또 그순간이 지나가면 '괸시리 사귀고 나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연락도 자주해야하고..'  그생각들며 귀찮은거에요

제가 진짜 즣아하는 사람을 못만나봐서 그런것같기도 하지만..

일을다니면 일주일에 한번 쉬고 그 쉬는날 항상 여자를만난다면

내가 하고싶은건 여자가 싫어할테니 못하고 결국 나 하고싶은건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일거같아 혼자인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혼자인게 진짜 좋은걸까 뜨겁지않은 연애가 아니면 싫은걸까'

이생각을 가끔해요 가끔 인터넷을통해 혹은 지인을 보며

나도 저런연애 하고싶다 라는 욕심이나요

하고픈거 포기하고 여자만나는 노력..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면서도요.. 그다지 깊지도않고

진정 사랑도 하지않는 연애는싫고..

만약 그렇게 사귀게 되더라도 서로에게 그다지 안좋잖아요?

..모르겟어요 잘난것도 착하지도 않는데 뭐이리 바라는게 많은지..

그래서 가끔 스스로에게 말해요 '아오 시x발 답답한새끼 니가 욕심이 많은거야'

에그그..   여러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