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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Ω
추천 : 7
조회수 : 108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0/10/21 15:41:04
중앙대학교 재학중인 학생인데
자꾸 좋은대학 간 애들한테 느끼는 열등감 때문에 괜히 자신감이없고.. 속으로 화나고 그래요..ㅠㅠ
저만 그런건가요?
사실 모의고사 점수는 연고대는 몰라도 서강대는 갈 수 잇었는데..
수능이 좀 안나오는 바람에.. 중앙대 갔는데..ㅠㅠ
자꾸 서강대나 연고대 .. 성균관대 한양대 다니는 친구들보면 너무 부럽고..
저보다 이쁘고 멋진사람이 저보다 대학도 좋은거 보면 자꾸 열폭해요..ㅋㅋ
나름 저도 한국사회에서 하위권은 아니라고 보는데..
언론인도 꿈이였지만 가장 되고싶은건 선생님이였는데 어머니 때문에 지방교대는 쓰지도 못하고..
수능잘본것도 아니고 .. 내신때문에 지원했다면 간당간당 했겠지만
서울교대 쓸 점수는 안나오고.. 여차저차해서 이학교 오긴 왔는데..
학교생활 즐기면서 잊어가긴 하는데
자꾸 이런생각이들어요..
어차피 선생님 안되고 사회에서 취직할꺼면 학벌이라도 좋아야되는데.. 특히 언론쪾에선 말이죠..ㅠㅠ
솔직히 저보다 수능 못본사람이 전국에 95%가 넘는데 자꾸 위쪽만 쳐다보려고하니.. 그게 문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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