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엠씨몽관련글이 엄청도는데 거기에대고 엠씨몽은 범법자다 이한마디했다고 온갖쉴더들이 몰려와 입에도 담지못할말을하며 비난을하는데 기분이 착잡하네요. 엠씨몽은 범법자고 엠씨몽으로인해 신병검사와같은것들이 애매해져 공익을가야할사람이 현역을가고 면제를 받아야할사람이 공익을가는 상황까지 된 지금 군대 다들가기싫어하지않으냐 그래서 빈틈을 노려 편법을 쓴거뿐인데 왜 비난하냐. 일반인이어도 이렇게 욕먹었겠냐 라는 어이없는 글을보고 참 우리나라사람들 노예근성에 쩔어있단 생각이들었어요. 맞는말이죠. 엠씨몽은 발치문제에대해선 무죄를받았고 군대를 고의적으로 미룬것에서만 유죄를 받았으니까요. 나라의 헛점을 잘이용했으니 어찌보면 똑똑하네요. 그러나 그럼 안들키게 하던가 공인이라는 사람이 편법을 써서 군대를 피하고 뒤늦게서야 군대는 바로잡아보겠다 온갖 행태를 다부리는데 어찌보면 나라가 엠씨몽에게 줘야할 벌을 일반 국민들이 받고있는 이 시점에. 엠씨몽이란 인간은 양심은 없어도 도덕은 있을줄알았는데 뭔 말도안되는 노래는 들고나와 자신을 비판했던자를 비판하고 자숙한다하며 뒤에서는 해먹을거 다해먹고...공인으로써 법에는 문제가없어도 알아서 처신을 잘했어야될것을.. 지대신 벌받고있는 국민들 놀리는것도아니고 그러고있는데 어떻게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런엠씨몽을 두둔하며 그렇게 쉴드를 치는지.. 티아라사건때도 어떻게보면 도덕적인 문제였지 실질적인 문제가 뒤에도생겼다 말하기어려운 애매한 문제였는데 도덕적으로 잘못됬다 그이유하나만으로 매장을 시킬때는 언제고 도덕적인것을 넘어서서 실질적인 문제를 일으키기까지한 엠씨몽은 쉴드하는지.. 정말 어이가없고.. 걍 멍청하단생각밖에는.. 노예도아니고 밥만주면된다이건가 싶네요.
사실 저는 엠씨몽의 팬이었고 누구보다 복귀를 바랬었던 한사람이었지만 사실을 알고나니 정말 엠씨몽에게 너무 실망스러워요. 적어도 자신이 저지른 물의를 정말 반성하고 앞으로 그이상으로 우리에게 더잘할거라믿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칠지는.. 정말 엠씨몽 안녕. 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