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을 선물하는 날로 기억해주세요."
청주시 쌀 전업농연합회(회장 이상린)는 11일 오전 560㎏의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항공방제 지원과 쌀소비 촉진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청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가래떡을 선물했다.
또 충북재활원, 충북 육아원 등 복지시설 2곳에도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서 더 의미가 있다"며 "항공방제 등으로 농민들을 지원하는 청주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말했다. (글.사진 = 변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