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집 사장이라 좋은 건 필요한 닭 가공육이 있으면 싸게 살 수 있다는거죠. 계정육 2kg과 가슴살1kg
을 어제부터 양념(간장, 고추장 고추기름 양파 마늘 등등...)에 고구마 양파등과 재워서 오늘 구워봤습니다.
양배추랑 떡 고구마가 들어가야 닭갈비 같지요 ㅎㅎ
깻잎은 향을 더합니다. 동량으로 쳤을 때 외식할때 한 3분지1 정도 비용으로 먹은 듯.
동생들은 그새 케이크를 먹고 있네요. 직접 만든 딸기잼을 과육이랑 덩이째로 바르고 생크림만 올린 단순무식한 물건인데 맛있다고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맛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