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머니가 일본에서 사는 아는 사람으로 부터 얻어와서 심어 키우던 겁니다.
지금은 마른 채로 보관하고 있는 저것 하나이고요.
마른 상태라서 원래 모양이 확실히 보이지는 않지만,
초롱꽃 처럼 생긴 모양새로 나고 주홍색이었습니다.
마른 후에는 안에 단단한 씨앗 같은 것이 있는데,
저게 씨앗 하나인지 아니면 안에 또 작은 씨앗이 여럿 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멋 모르고 부수면 죽일 것 같아서 깨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걸 키워보고 싶은데 제가 식물 키우는데는 완전 백지상태라서
하나 밖에 안 남은 걸 싹을 틔우다가 죽일 것 같아서 미리 문의 드립니다.
이거 어떻게 키워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