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뭔갈계속해서 배우려고해요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이 제일싫다면서 그래서 2년전쯤에 운동도할겸 댄스학원을 다니게 됬어요 물론 아빠는 엄마가학원에다니시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지나가는말로 허락하셨어요 게다가 아빠는 주말마다오시고 하니까 엄마가 늦게오셔도 모르세요 엄마는 다른사람과쉽게친해지는성격이라서 학원사람들과도 금방친해졌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한 아저씨얘길많이 하셨죠 그리고 자주 놀러다니셨어요 엄마는 제가 알고있는건 모르지만 엄마가 가족몰래 그 아저씨하고 1박2일인가 2박3일로 놀러가신적도있구요. 그외에도 자주놀러다니셨어요 자세한건 몰라도 근데 전 제 속마음을 남에게 먼저 꺼내는 성격이아니라서 밤에 몰래울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렇게 지내는데 오늘 엄마카톡을 몰래보다가 엄마가 그 아저씨한테 자기랑눈보러가고싶다라고 보냈더라구요 이걸보니까또 엄청슬프네요 이해가지않는게 엄만 아빠가 술을많이 마셔서 싫어하거든요 그외에도 성격도 별로좋아하시지는 않지만 근데 그 아저씨도 술 많이 마셔요 심지어 그아저씨가술마시고 집에 잘들어갔는지확인하려고 밤에 산책간다고 하고 나가신적도있어요 지금도 전화통화하고있네요 전어떻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