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KBS 2TV 인간극장에서 말아톤 실제인물 배형진군 2편 '달려라 내아들'이 방영되네요. 2002년 여름에 1편 방영됐었는데, 아마 말아톤 감독님이 그거보고 영화를 만드셨다죠 ^^ 정말 혼자보기 아까워서 오유 유저분들 같이 보시라고 글 올립니다. 오늘(4월18일) 1부작 벌써 했구요, 아마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5부작으로 할겁니다. 월~금 저녁 8시55분부터 9시25분까지 KBS 2TV에서 하구요, 정말 보셔서 후회안할거같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볼때 우리아이에게는 장애가있어요 부분에서 울었는데 ㅠㅠ 말아톤을 감명 깊게 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아이에겐 장애가 있어요 그부분 ㅠㅠ) 그 실제 인물의 삶을 보면 더 감동적이네요. 역경에 굴하지 않고 영화 인기 끌어서 지원만 받아도 살텐데 자신의 일자릴 찾고,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군요. 제가 보기엔 형진씨 어머니 또한 참으로 위대하고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내일부터 8시55분에 같이 보자구요 ^^ 정말 재미도 있지만 감동또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