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롤을 자주 즐기는 그냥 널려있는 흔한 남고딩입니다
지금롤을 한지 거의 3년이 다되가는데 1년 반정도 전에 있었던 썰을 풀어볼게요
당시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한달 정도 지났을 때였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새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새사람되자 라고 다짐했지만 롤덕분에 공부에 집중이 안된 상황이었죠 ㅎ;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라이엇에게 11문의를 걸었습니다
제 계정좀 정지해달라고 ㅠ
그렇게라도 안하면 못접을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온답변이
잘보일까 모르겠는데 요약하자면 계정정지는 해줄 수 없지만 자기가 친구추가 해서 잔소리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ㅋㅋ
그래서 결국 제 친구창에 GM초가스 님이 들어오셨고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ㅎㅎ
그러다 같이 친구들이랑 초가스님이랑 5인큐 하게됬는데
당시 한국섭에서는 볼 수도 없었던 골키퍼 블리츠 ㅂㄷㄷ
gm껴서 있어서 그런지 상대팀도 다 착하고 인사하고 겜끝나서 기분 좋았어요 ㅎㅎ
근데 요즘 안보여서 섭하네요 ㅠ
형 항상기다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