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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끼들이 오유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다ㅡㅡ
게시물ID : gomin_907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미상의주어
추천 : 21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3/11/18 22:38:08
집에 식충이 마냥 먹고 자고 먹고 자면서 하는짓이라고는 공부한답시고 돈이나 축내는 밥버러지 같은 사람은 오유할 자격이 없지 않나?
그래놓고는 부모님이 한소리 하면 자격지심에 큰소리나 내고 ㅋㅋ
설마 그런사람들이 오유를 하겠어?

베오베에 올라오는 사람들 보면 거의 대학생들 아니면 직장인이던데.ㅋ 
백수가 설마 취업할 궁리 안하고 하루에 대여섯시간을 오유나 하면서 허송세월 보내겠냐구 ㅋ

아니면 뭐, 고스펙자에다 진짜 원하는 기업에 갈 준비가 된 사람들이 연수 전, 부서 배치전에나 하겠지 ㅋ
부모님 등골빼먹으면서 컴퓨터 할 시간이 어디있겠냐 ㅋㅋ 배은망덕하게

그걸 알면 오유를 좀 끄자... 내 몸아..
그리고 공부하자.. 1주일 뒤면 시험인데.. 지금 백수된지 1년이 넘었어 ㅋㅋ 여자 나이로 27살 넘으면 취업 어렵다는거 알고 있잖아.
지금 딱 마지노선인데 이딴식으로 굴꺼야?

맹세해.
오늘부로 오유는 내 기억에 없다.,. 나중에 취업되고 나서,, 시험끝나고 나서 베오베 몰아치듯이 보자.
그게 더 쾌감있잖아? 언제까지 공부한답시고 용돈받고 그럴래?
부모님 새벽같이 나가셔서 밤늦게 고되게 들어오시는거 몰라?
인간이면 또 오유하고 그러진 않겠지?
맹세하자... 난 할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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