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에 눈은 높다고...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눈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재수생각하고 있는 고3 문과생입니다. (언3 수4 외2, 목표 중경외시 이상) 담임샘한테도 말했고 부모님한테도 말했습니다. 담임샘은 처음엔 반대했으나, 제자중에도 저같은 제자가 있고 또 재수성공해서 추천해주셨구요. 부모님은 재수할꺼면 그냥 의료쪽 전문대 가라 하셨는데 제가 설득해서 겨우 재수 허락 맡았습니다. 단 돈은 많이 안대주실거라고... 집안형편이 좋은 건 아니라서 독재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인강비조금 + 독서실비 + 옷값 + 밥값 + 기타등등)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하면서 운동도 하고 부족했던거 영어문법이나 수리중딩꺼10가나 복습정도로 할 생각이고 한... 3월쯤부터 본격적인 재수생활으르 할 거 같습니다. 2월말까지는 최대한 돈을 벌어놓고 싶어요, 공부도 야금야금 하면서 그리고 만약 돈이 부족하게 된다면 3~5월까진 하루에 몇시간 조금만 할 수 있는 알바를 하며 공부할까 생각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