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연상썸녀의 동성친구가 저한테 톡이와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상대방이 나 썸녀랑 같이있는데 너랑 카톡하는거 개질투한다는둥.. 자기껄로 만든다했다는둥.. 그러다가 썸녀한테서 친구랑 놀지마! 이렇게도 오고.. 그래서 제가 난 누나가 갠적으로 더 좋아라고말했더니 썸녀가 나도오~~라고 왔길래 이때다싶어서 고백을해버렷거든요 근데 사실 1년간 알고지내면서 사정상 5번밖에 못만나서.. 만날땐 진짜 제 어깨에 기댄다던지 영화도같이보고 밥도먹고.. 서로 좋다고 확인도 했는데 답이: 너무 고맙지만 아직은 쪼큼 부담스러운 경향이 있어서.. 지금처럼 좋은 사이로 지내다가 나중에 여전하면 그때 만나보자~~ ㅎ 이래왔거든요.. 답답해미치겠습니다 선톡비율도 둘다 비슷하게하고 최근에는 여자가 선톡을 3번이나했거든요 물론 지금도 이래저래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고있긴한데 무슨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