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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1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스카플로네★
추천 : 2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5 16:48:00
저한테도 이런 일이 일어날줄 생각도 못했네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작년 초쯤 이직을 하면서 회사앞
원룸촌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보증금을 걸고 월세로 살
던 저는 크게 불편한 점이 있길래 올해도 재계약을 하고
살고 있는데요. 갑자기 오늘 집주인한테 연락이 왔는데
완전 멘붕입니다.
요지는 집주인과 원룸건축업자 공무원 셋이 짜고 원룸이
안되니까 고시원이라고 건물을 짓고 실상은 원룸 행세를
한겁니다. 이에 고시원에서는 취사가 안되기에 싱크
대를 떼가겠답니다. 설명이 부족하여 관련기사링크 겁니다.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95679
관련 기사에요.
진짜 이런 황당한 경우로 싱크대를 뜯어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집주인은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고 따로
조치를 취하겠다던가 월세를 깎아주겠단 연락하나없습
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네요
자문 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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