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만 대면 잠이 들어요ㅠ_ㅠ
9시에 애들 재워놓고
남편과 함께 라라랜드를 보기로 했는데
애들 재우면서 저도 함께 영원히 잠들어버렸어요ㅋㅋㅋ
눈뜨니 남편은 이미 출근함>_<
난 몇시간을 잔건가.....?!ㅋㅋㅋㅋㅋㅋ
기다리다 지친 남편은
기안동의 슬픈 전설까지 만들어놓고 난리ㅋㅋㅋㅋㅋ
(기안동의 자랑 기안84 만세!!)
남편 이름엔 동이 들어가니 동남.
제 이름엔 연이 들어가서니 연녀.
겁나게 1차원적인 네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우남또 (우리 남편이 또...)
저 분은 어제 그 남산 프로포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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