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럭스로 미드를 섰다.
상대는 누누 ... 누누 미드라니!? 라고 생각했다가 개털릴뻔 했다.
누누가 던지는 얼음보숭이에 한대 맞을때마다 빨갱이 빨고 ㅠㅠ
누누에게는 한번도 안죽은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승리하고 나서 kda를 보니까
누누껀 2/6/3 내 럭스는 4/2/21
물론 킬데어 로 비교를 하는건 미련한 짓임을 알고있는데...
타워만 껴안고 미친듯이 허깅만 해대고 농사는 망하고... 렙 6까지 어찌 어찌 버티고 나서 미친듯이 로밍만 다녔다.
Qwer 운좋게 써서 어시 잘 먹어서 렙 15에 데캡 + 마관 맞출정도로 허접한 파밍 ㅠㅠㅠㅜ
어쨋든 이겼고...
다음 큐를 돌렸는데 아까 그 미드 누누가 딱!
그리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아까 미드 럭스 누구임?" 이러는데
"나요 ㅋㅋㅋ" 라고 치자마자
"겁나 못하던데......." 헐..... 멘붕ㅋ
그판은 정글러 멘붕으로 돌아서 역전패함 ㅠㅠ
미드는 로밍이 생명 아닌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