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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냥이 보내줄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게시물ID : animal_90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랙임?랙임?
추천 : 14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6/12 06:54:14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가슴이 막 아프네요..
가장 이뻐하던애였거든요..진짜 머저린가...싶을정도로 바보라서...보통 냥이들장남감갖고 놀아주면 눈감고선 한 이초정도 늦게 팔 휘두르고 ㅋㅋ 그러다가 금방 장난감에 겁먹어서...겁먹으면 버섯처럼되거든요.웅크리고 앉아서 자기 버섯인척..진짜 겁도많고 바보에 몸도 짧고 뚱뚱하고..다른냥이하나가 유난히 괴롭히는데 그러면 저한테 앵앵거리면서 도망처와서 안기고..배위에서자다가 잠꼬대하면서 막 몸 들썩거리고...ㅎ그리고 얘는 소리도 특이해요..진짜 애기소리..우웅...?이럼...
뒤에서 몰래다가가서 툭 건들기만해도 놀라서 우웅ㅞ웩?!? 이런소리내고.. 손톱자를때 무서우니깐 웅...이러면서 얼굴 가슴에 묻고..진짜 특이하고 이쁜냥인데..
갑자기 아프더니 병원에서도 더 치료받아도 유지만할수있다고하고..하루하루 안좋아지는게 보여서...뚱뚱헸던애가 너무말라서...혼자밥못먹어서 주사기로 먹여주는데..토하고..얼마못갈거같아서 미리 관만들어놓고..하늘나라가면 좋아했던것들이랑 같이묻어주려고하는데..그때까지 어떻게 해야 얘가 더 행복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좋아하던거 먹지도않고..어두운데만 들어가있으려고하고..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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