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전세로 빌라를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안끼고 직거래로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들어가는거였는데 오늘 갑자기 은행에서 대출이 안될것같다는 통보가 왔습니다. 이유인즉슨 이 빌라에 6월14일자로 압류가걸려있어 대출이 불가됐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미 계약금 650만원을 드린상태에서 말이죠 은행에서는 압류를 풀면 대출이 가능하다지만 집주인은 압류를 풀생각이 전혀 없다고 단언하시는상황입니다. 또한 은행에서는 제가 확정일자를 가져왔음에도 이 부동산에대해 어떠한 언변도없었습니다 . 사실 이게 제일화가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할수있는건 집주인에게 계약금 650만원을 돌려달라고 말하는것이지만 주인입장에서 그래 알았어하며 쉽게 돌려줄것같지 않습니다. 내일쯤 말해볼까하는데 만약 돌려주지 못하겠다하면 어떻게 응대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