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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건을보고 느낀거 라고 할까요?...
게시물ID : star_263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운파전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5 23:24:31
무슨 게시판에 써야할까 고민하다 (뭐 안써도 되지만 술한잔한김에..) 
그래도 MC몽 때문에 느낀거니까 연예게로 왔습니다...

전 현역 아닙니다.. 공익근무 했습니다
뭐 몸이 어디 심하게 않좋진 않았어요 
다만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 과체중으로 4급받고 공익했습니다
전 항상 친구들한테 미안했었어요 
아픈데 하나없이 무겁다는 이유로 친구들 다 현역갈때 전 공익근무로 
노인요양원에서 그 현역간 친구들보단 편하게 복무했으니까요...
그 친구들 뺑이치고 휴가 기다리고 버티고 버틸때 전 6시면 퇴근하고 주말 빨간날이면 집에서 쉬면서
저 배우고싶은거 다 배우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냈으니까요...
친구들 휴가나오면 제가 많이는 못해줘도 술사주고 밥사주고 했어요 그냥 미안해서..
편하게 복무하면서 월급은 더받으니까요...

근데. 저 mc몽도 그런 감정을 느낄까요?..
자신과 같은 나이때 한창 젊고 놀고싶고 하고싶은거 많을때
지는 이뽑고 공무원준비한답시고 뺴고 또 뺄때 
당당히 다녀온 사람들 한테 부끄럽지 않을까요??...
지 자숙한답시고 방송활동만 안하고 작곡이니 작사니 지x이단옆차기하고있을때
그 지x같은 군대가서 까이고 뺑이친 사람들한테 정말 미안한감정 없을까요??..
그럼 정말 나쁜 사람이고 욕먹어도 싼 사람입니다... 
까일대로 까여서 한줌 재만남아 바람에 날려도 
뭐라 못할사람이죠 (앗싸 열심히 깝시다~~!!)

그래도.... 깔려면 이빨없는 원숭이만 깝시다...
괜히 친구라고 도와주려다 그래도 선배라고 그래도 동생이라고
응원글 올렸다가 대뜸 어디 하차해라 어디서나가라... 
그건 너무 심해보여서요.... 이건뭐 어디까지 제생각일뿐이니 욕해주세요....ㅠㅠ...ㅋ

여튼 술먹고 살짝 취한김에 글써봅니다 
길다면 긴글인데 지금 이거 읽고계시면 다 읽으신거라 생각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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