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자게분들 반갑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눈팅으로 자게를 보다가... 오늘 바이크게시판에 인증 올린게 생각나서 자전거도 올려요 !
남들처럼 막 좋은 자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무거운 주인 데리고 전국 곳곳을 누벼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지금은 복학했지만, 전역 이후 온 동네방네 싸돌아 다녔거든요.
이름은 '애간장' 입니다. (스쿠터 이름은 '썸' 입니다.)
자전거 타는걸 보면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이렇게 지었어요 ㅎㅎ
요건 전역 직후 - 복학 직전에 서울에서 일할때ㅎ 자전거도 서울에서 바로 샀었습니다.
매일 논현 ~ 군자 를 왔다갔다 했었죠
요건 복학하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징오징하네요.
(얼굴 뭐로 가릴걸 그랬나...?)
요놈 타고 난생 처음 전라도도 가봤습니다.
전라도 투어 이튿날 화순~능주 코스네요.
이때 정말 피부가 새카맣게 탔었습니다.
전라도 여행(관광)의 마지막 종착점인 목포였습니다
사실 국도로 여행하다가 우연찮게 영산강을 타서 ㅋ
영산강 하구둑이 여행이 끝이 되었네요.
음... 차대번호도 인증해야 하는건가 싶어서 일단 올려봅니당....
사진이 돌아갔네요 ㅠㅠ 여...러분의 목은 소중한데;
F9L11768 입니다.
비록 입문중에 입문이지만, '남자는 엔진이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지금도 부산 온천천 혹은 광안리에서 노란옷 입고 다니는 사람이 발견되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자게에서 자주 만나요 여러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