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빠는 저한테 관심? 도없어요 그거 영화 있잖아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거에요 완전 ㅜㅜ
얼마전에 근데 술을 먹엇는데 제가 너무 신나서 저도 모르게 너무 많이 먹은거에요 ㅜㅜ
그래서 취해서 술먹고 대단한 실수를 해버렷지 뭡니까...
키스를 해버렷어요...ㅜㅜ 제가요............................
근데 거기서 끈낫으면 그나마 갠차는데 ㅜㅜ
전 남자친구랑 8월달에 헤어졋어요 근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게 컷나봐요
다섯살차이나는 오빠엿는데 제가 차엿거든요? 근데 그 오빠랑 잠자리를 같이 안해서 차엿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잇엇나봐요 무의식? 중에.. 전 아직 경험이 없거든요 ㅜㅜ 되게되게되게 무섭고 그래서 음 여튼..
그런 트라우마 때문인지 울면서 막 그런얘기하면서 그오빠한테 매달렷나봐요
오빠좋아한다 오빠랑 잘꺼다 집에 안갈꺼다 나 잘 수 있다 집에안갈꺼다 이런식으로요 (저 진짜 막 걸레 같은 여자 아니에요 ㅜㅜ 지금 이 글 쓰는거두 솔직히 악플 달릴까봐 무서워요 ㅜㅜ 근데 어디에 털어놓을 수가 없자나요 친구들한테도 내가 어떤오빠한테 술먹고 들이댓다 자자구햇다 이런말 못하겟어요)
오빠가 햇던말은 기억나거든요 ㅜㅜ 니가 나 얼마나 안다고 그러냐 너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거다
그일이 잇던게 토요일이엿으면 월요일이 제 생일이엿어요 그래서 오빠가 생일축하한다고 해서 제가 실수한거 잘못햇다구 그랫거든요 그랫더니 오빠는 신경안쓴대요 그리고 감정헷갈리지말래요
근데 전 진짜 그 오빠 좋아하는거 같거든요 ㅠㅠ? 완전 쫑난건가요? 전 그오빠한테 그냥 술먹고 객기부린 질떨어지는 여자가 된건가요ㅜㅜ
글이 너무 길어져서 요약할게요
좋아하는 오빠가 잇는데 그 오빤 저한테 관심도없는데 제가 술먹고 취해서 완전 들이댓어요... 싸보이게ㅠㅠ 전 진짜 그런여자 아닌데 ㅜㅜ 그 오빠랑 잘될 생각은 완전히 접어야되는건가요?